전력거래소는 14일 2020년 안전혁신대상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혁신연구원과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 주관한 안전혁신대상은 기관 내부 직원 뿐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 외부 전문가, 국민들이 기관의 안전경영시스템, 안전문화, 안전행동에 대한 안전체질도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전력거래소 전경/머니S DB
전력거래소는 14일 2020년 안전혁신대상에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혁신연구원과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 주관한 안전혁신대상은 기관 내부 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 직원, 외부 전문가, 국민들이 기관의 안전경영시스템, 안전문화, 안전행동에 대한 안전체질도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서면심사 ▲서베이심사 ▲종합심사의 3단계를 거쳐 최종 9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력거래소는'안전경영시스템'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경영방침에 안전정책이 반영돼 세부 이행지침을 조직적으로 실천하는 체계가 잘 마련됐다는 평가도 받았다.
전력거래소는 올해 안전경영 정착을 위해 안전보건총괄책임자를 기관장으로 격상하고, 안전전담 조직을 부기관장 직속으로 개편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 사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의 분기별 안전교육 시행 및 2차례 교육 평가를 실시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 매월 OPL(One Point Lession)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재난·안전에 대한 안전지식 함양을 향상시키는 등 전 직원의 안전체질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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