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해가 세상을 먼저 떠난 아들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사진=웨이브 캡처
이날 송해는 시간 경매 전 MC 강호동, 이수근, 신동과 심층 토크에서 세상을 먼저 떠난 아들 이야기에 먹먹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송해는 자신도 방송인이었지만, 아들이 가수가 되는 것을 극구 반대했다며 "아들이 노래를 한다는 소문을 듣고 아들의 오토바이를 부속까지 다 부쉈다"라고 얘기했다.
송해는 "그랬는데도 (아들은) 5집까지 냈더라"라며 "자식이 말 안 듣는다고 탓하지 말아야 한다, 요새 아버지들은 자기가 (자식을) 스스로 알아봐야 한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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