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67명이다. /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433명, 해외유입은 34명이다.
전일보다 131명 증가한 규모로 나흘만에 400명대로 늘었다. 전날 저녁 6시 기준으로 서울 광진구 소재 음식점에서 관련 확진자가 21명 무더기로 발생한 영향이 크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6명이다.
전국 지역발생 1주간 평균은 383.3명으로 전날보다 11.9명 감소했다. 이틀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1주 평균 400~500명대) 기준 아래 수준을 유지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09명(서울 184명, 경기 107명, 인천 18명)으로 전국 대비 71.4% 비중을 차지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2주 동안 '400→346→431→392→437→349→559→497→469→456→355→305→336→467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381→314→403→369→405→333→516→479→445→421→325→285→295→4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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