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국내 상륙 임박한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와 협력을 논의 중이라면서도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국내 상륙 임박한 글로벌 OTT 디즈니플러스(+)와 협력을 논의 중이라면서도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은 3일 4분기 실적 발표 직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디즈니+와의 협력은 논의 중"이라면서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또 "우리의 미디어 사업전략은 시청자 경험 차별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업계 최초로 넷플릭스를 독점적으로 제공해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OTT에 대해 오픈 플랫폼 전략 취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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