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0시 기준 473명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 /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0시 기준 47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전날 0시 기준보다 70명 감소한 규모로 엿새 만에 400명대로 줄었다. 진단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임에도 400명 후반대를 기록해 우려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확진자 발생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3월23일~4월5일까지 최근 2주 동안 346→ 428→ 430→ 490→ 505→ 482→ 382→ 447→ 506→ 551→ 557→ 543→ 543→ 473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 449명 ▲해외유입 2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331→ 411→ 419→ 467→ 490→ 462→ 369→ 429→ 491→ 537→ 532→ 521→ 514→ 449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 동안 일 평균 지역발생 규모는 496.1명으로 전날 484.7명보다 11.4명 늘었다. 26일째 거리두기 2.5단계 기준(1주 동안 지역발생 일 평균 400~500명 이상)에 부합한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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