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는 4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유스 출신(금호고) 엄지성과 이희균의 맹활약으로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광주축구전용구장 첫승을 기록했다./사진=광주FC
광주FC가 인천을 상대로 유스 출신 엄지성의 동점골과 이희균의 역전골로 광주축구전용구장 첫 승을 쟁취했다.광주는 지난 4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7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1로 제압하며 전용구장 개장 이후 첫 승을 올렸다.
광주는 경기 초반부터 밀어 붙였으나 인천이 전반 14분 김준범이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전반 20분 만에 문지환이 펠리페를 팔꿈치로 가격, VAR 끝에 퇴장 판정을 받으며 인천이 수적 열세에 몰렸다.
반격에 나선 광주는 루키 엄지성이 전반 46분 동점골이자 K리그 데뷔골을 뽑아내며 균형을 맞췄다. 엄원상의 부상 이탈 속에 선발 출전한 엄지성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승부는 후반 추가시간에 갈렸다. 송승민의 패스를 받은 이희균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넣으며 홈 팬들 앞에서 안방 첫 승과 함께 2승1무4패(승점 7)로 12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반격에 나선 광주는 루키 엄지성이 전반 46분 동점골이자 K리그 데뷔골을 뽑아내며 균형을 맞췄다. 엄원상의 부상 이탈 속에 선발 출전한 엄지성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승부는 후반 추가시간에 갈렸다. 송승민의 패스를 받은 이희균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넣으며 홈 팬들 앞에서 안방 첫 승과 함께 2승1무4패(승점 7)로 12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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