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수급악화 영향으로 약세다./사진=뉴스1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수급악화 영향으로 약세다.
11일 오전 9시5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9% 하락한 3207.3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조11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97억원과 222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만 8000억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만 5500억원 가까이 순매도 중이다. 이날 상장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 영향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대한 외국인·기관 매도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은행(0.47%) 보험(0.08%)이 소폭 상승세다. 전기전자(-1.92%) 서비스업(-1.76%) 의료정밀(-1.58%)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30% 하락한 979.8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57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7억원과 651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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