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5개, 전남 15개 기업 등 총 30개 기업이 올해 '지역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사/사진=머니S DB.
광주 15개, 전남 15개 기업 등 총 30개 기업이 올해 '지역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수혜를 받은 600개 기업(‘18~’20, 3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역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일반 중소기업 대비 고용은 3배, 성장성은 7배까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 원, 매출 증가율, 연구개발 투자 비중 등이 높은 혁신성장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지자체 주도하에 선정되는 지역 스타기업들은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교수 등 전문가를 전담 연구과제 관리자(PM)으로 매칭해 기술개발, 사업화, 수출역량 강화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2018년 2월 발표된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전략’ 중 일자리가 생겨나는 지역산업 3대 혁신 과제에 포함돼 시작됐으며 매년 200개사(‘18~’20)를 선정해 왔으며 올해도 광주 15개, 전남 15개 기업을 비롯해 200개사를 선정했다.
◇다음은 지역스타기업 선정기업 명단.
◆광주(15개사) ▲동진기업 ▲링크옵틱스 ▲창성엔지니어링 ▲동양금속 ▲피케이텍시스템 ▲효광 ▲삼능기계 ▲엔에이치네트웍스 ▲제일산기 ▲서치메디컬 ▲광우알앤에이 ▲동서그린 ▲하나룩스 ▲은하 ▲수인산업.
◆전남(15개사) ▲코멤텍 ▲에스씨 ▲한국항공조명 ▲다나메디컬 ▲월드코스텍 ▲좋은영농조합법인 ▲티이에프 ▲ 더블유피 ▲용호기계기술 ▲하나에너텍 ▲파워엔지니어링 ▲에스텍 ▲자람푸드 ▲칸플랜트 ▲태진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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