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 발효유 '프로바이오' 2종 /사진=푸르밀
초여름 무더위에 잦은 비까지 내리면서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날씨가 반복되고 있다. 큰 폭의 일교차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십상이다. 이에 유산균∙아연∙비타민 등의 성분을 담은 식음료들이 면역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지난해 7월 특허 유산균을 담은 프리미엄 발효유 ‘프로바이오’를 선보였다. 특허 유산균 ‘CJLP243’은 한국인의 장 건강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유산균으로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해 장까지 도달하는 생존력과 장 상피세포 부착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바이오틱스(올리고당, 식이섬유) 성분도 함유돼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꾸준히 섭취하면 장 건강과 피부 미용, 면역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 ‘닥터유 구미’ 3종은 콜라겐과 아연, 비타민을 각각 함유하고 있다. 기능성 원료인 '알로에겔'을 함유, 면역력과 피부건강 등에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 제품의 경우 레모나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아연은 56g 제품 기준,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하는 아연 8.5㎎(1봉지 기준)을 함유했다. 콜라겐 제품엔 저분자 피쉬콜라겐 1000㎎이 담겼다. 비타민 제품에는 B1, B2, B3, B5, B6, C, D 총 7가지 비타민을 각각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함유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정관장의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지난 2월 출시 후 한달 만에 100만포 판매를 넘어섰다. 홍이장군 키즈랩 프로바이오틱스는 어린이 연구소를 뜻하는 키즈랩과 장건강 소재인 프로바이오틱스의 합성어다. ‘홍삼을 이용한 유산균 배양 특허 공법’ 기술을 적용했으며 어린이에게 필요한 프로바이오틱스 7종을 균형있게 배합했다.
농심켈로그의 '첵스초코 레인보우'는 첵스초코 베이스에 유크림을 코팅해 더욱 부드럽고 달콤한 화이트 크림맛이 특징이다. 밀, 귀리, 옥수수, 보리, 쌀 등 5가지 곡물로 만들어 비타민A와 나이아신 등 영양 밸런스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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