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이번주에 김오수 검찰총장을 만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전날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로 출근하는 박 장관. /사진=뉴스1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검찰 중간급 간부(고검검사급) 인사 협의를 위해 김오수 검찰총장과 만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박 장관과 김 총장의 만남은 이번주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박 장관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개청식에서 취재진과 만났다.
그는 김 총장과의 만남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번주 안에 뵐 것"이라고 답했다. 검찰 형사부의 직접 수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이 이번주 안에 마무리되는지 묻는 질문에는 긍정적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다.
박 장관은 전날(14일) 출근길에도 조직개편안을 두고 "막바지에 온 것 같다"며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 조직개편안을) 정리하고 있으며 실무선에서 얘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개청식에 참석하기 전에도 조직개편안과 관련해 "(중간간부 인사도 조직개편에) 맞춰 서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이 이번주 안으로 조직개편안을 마무리 짓는다고 밝힌 만큼 법무부는 다음주 초 국무회의에 조직개편안을 상정할 것으로 보인다. 중간간부 인사는 조직개편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후 나올 전망이다.
박 장관은 전날(14일) 출근길에도 조직개편안을 두고 "막바지에 온 것 같다"며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 조직개편안을) 정리하고 있으며 실무선에서 얘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개청식에 참석하기 전에도 조직개편안과 관련해 "(중간간부 인사도 조직개편에) 맞춰 서두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이 이번주 안으로 조직개편안을 마무리 짓는다고 밝힌 만큼 법무부는 다음주 초 국무회의에 조직개편안을 상정할 것으로 보인다. 중간간부 인사는 조직개편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후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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