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원/달러 환율이 17일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이날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132.19원으로 14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올해 성장과 물가 전망치의 상향 조정과 점도표의 변화 등이 조기 금리 인상 우려를 자극하면서 상승했다"며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와 매파적 FOMC에 상승 압력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