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9회에 국내 1호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출연한다. /사진=MBC
20일 밤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9회에서는 일제강점기 사람들을 현혹했던 사이비종교 '백백교' 사건을 따라가는 '역사X심리X범죄' 크로스 배움 여행이 펼쳐진다. 이번 특집에서는 맞춤형 스페셜 마스터 표창원과 사이비종교 백백교의 실체를 파헤친다.
이번 방송에서 표창원은 역대 사이비종교 범죄 사건을 프로파일링하는 활약을 펼쳐 눈길을 사로 잡았다. 집단 자살로 충격을 안긴 오대양 사건, 일본 옴 진리교 가스 테러 사건 등 현대 사이비범죄 뿐만 아니라 100여년 전 일제강점기에 창궐한 백백교의 충격적인 범죄 프로파일링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표창원은 사이비종교의 타깃이 된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범죄자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러도 사이비종교를 피할 수 없었다는 것. 그를 노린 대담한 포교자들은 대학생들이었다. 표창원은 처음에는 아무 의심 없이 그들을 따라갔다가 수상함을 감지했다고 말했다. 과연 표창원을 속인 그들의 수법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 시킨다.
표창원은 첫 출연에 선녀들과 뜻밖의 호흡을 자랑하며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 표창원이 분석하는 사이비종교 백백교의 범죄 프로파일링은 이날 밤 9시10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