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뉴욕 파인 캐쥬얼 레스토랑 '쉐이크쉑'(SHAKE SHACK)과 협업 패키지를 8월31일까지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제공=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뉴욕 파인 캐쥬얼 레스토랑 '쉐이크쉑'(SHAKE SHACK)과 협업 패키지를 8월31일까지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패키지 이용객은 지난 6월 코엑스 단지 내 새로 오픈한 쉐이크쉑 코엑스점에서 호텔 패키지 고객만을 위해 처음 구성한 ‘인터컨티넨탈 페어링 메뉴’를 매장에서 식사 또는 포장해 즐길 수 있다.
페어링 메뉴는 2인 구성으로 쉑버거 2개, 감자튀김1개, 탄산음료 1잔과 쉐이크 1잔, 코엑스 한정 메뉴인 오버더레인보우 콘크리트(디저트)로 구성돼 있다. 패키지 고객에게는 호텔에서 지하로 직접 연결된 메가박스 코엑스 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화관람권 2매도 함께 증정한다. 투숙 기간 동안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쾌적한 25m 길이의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과 녹음 짙은 봉은사의 풍경이 한 눈에 펼쳐지는 3층 야외 데크에서 쾌적한 쉼을 만끽할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관계자는 "강남과 청담에 이어 코엑스에 강남 지역 세번째 매장을 선보이는 쉐이크쉑은 유행에 민감한 젊은 고객들과 미식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라며 "MZ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객실 상품을 소개하고자 하는 저희 호텔의 방향성과도 맞아 떨어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