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상 류마앤정내과 원장./사진=류마앤정내과
“중년 여성은 갱년기가 오면 많은 신체적 변화가 일어난다. 근골격계 변화로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남성보다 약 15배 높은 골다공증 발병률을 보인다. 연골보호 효과감소로 골관절염이 발생하기도 쉽다. 이런 근골격계 질환은 발생 후 치료가 어려워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갱년기 여성의 면역력부터 관절까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류마앤정바이오는 류마앤정내과 원장이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다. 면역력 필수 시대에 갱년기 여성을 위한 제품 개발 및 판매에 힘쓰고 있는 정원상 대표를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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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뼈, 관절건강 까지 생각한 유산균을 개발하게 됐나━
미즈본은 골다공증 및 뼈·관절 건강으로 내원하시는 중년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남성보다 갱년기 여성에게서 비타민D결핍과 골감소증이 훨씬 흔하며 골다공증으로 진행한 환자들의 경우 약물 또는 주사치료를 받게 된다. 또한 이 시기에는 호르몬에 의한 연골보호 효과도 감소하여 관절통증을 많이 겪게 되며 골관절염으로 되기도 한다.이런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적인 효과와 갱년기 면역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간 환자를 진료하며 얻은 내용을 기반으로 많은 연구 끝에 유산균 복합균주 및 NAG(N-아세틸글루코사민)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조성물 특허를 획득하며 미즈본이 탄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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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본에 대해 소개한다면━
미즈본 신바이오틱스는 장 건강부터 피부보습, 관절·연골건강,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산균 제품이다. 관절 및 연골 건강,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N-아세틸글루코사민,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D,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락토올리고당을 주 원료로 한다.━
다른 제품과 차별점이 있다면━
미즈본은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 및 피부보습에 효과적인 NAG(N-아세틸글루코사민)를 함유한 제품이다.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500mg 함유 시 관절 기능성을, 1000mg 함유 시 피부 보습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미즈본은 N-아세틸글루코사민이 최대 함유돼 갱년기 최대 고민인 관절 및 연골 건강, 피부 보습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계획은━
갱년기 여성을 타깃으로 한 미즈본 신바이오틱스에 이어 온 가족이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차기 제품을 기획 중에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 국민이 면역력을 필수로 하는 시대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위한 유산균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면역질환, 근골격질환, 내분비질환 등 그 동안의 풍부한 진료경험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