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은 오전에 약한 비가 이어지다 오후부터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산책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오는 8일은 오전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다 중·서부 지역부터 그칠 전망이다. 오후부터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한반도가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후에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부터 맑아진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충남권에는 아침, 전북에는 오전에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와 충북에는 낮, 경북권에는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경남권은 오후부터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경상권 5~20㎜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 5㎜ 내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 기온은 25~30도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의 경우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그치면서 다소 서늘할 전망이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대전 26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