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와 글로벌 금융시장 내 불안심리 속에서 약보합권 내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키움증권은 9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67.55원으로 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등에 따른 미국 경기 둔화 우려로 금융시장 내 안전자산 수요가 지속되면서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