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프로축구 산타 테클라 수비수 파브리코 실바(우루과이)의 자책골이 화제다. /영상=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베 캡처
엘살바도르 프로축구 경기에서 환상의 헤딩골이 나왔다. 다만 자책골이었다.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아르헨티나 매체 인포베는 이날 엘살바도르 프로축구리그 프리메라 디비시온 데 풋볼 엘살바도르 경기에서 일어난 해프닝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산타 테클라 수비수 파브리코 실바(우루과이)는 알리안사FC와의 경기에 수비수로 출전해 자책골을 기록했다. 실바는 상대팀 알리안사에게 0-2로 지고있던 후반 66분 코너킥을 처리하다 실수로 자책골을 기록했다.
알리안사는 이날 실바의 자책골에 힙입어 4-0으로 대승해 리그 5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반면 테클라는 이날도 패배를 기록하며 5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엘살바도르 프로축구리그 프리메라 디비시온 데 풋볼 엘살바도르는 총 12개 팀이 참여해 순위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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