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명품으로 온몸을 도배했다. 

수지는 9월 20일 "디올에서 온 추석 선물. 겨울이 왔네"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수지는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에서 선물 받은 의상을 입고 깜찍한 겨울룩을 선보였다. 그녀는 디올 레터링이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에 털모자, 털신을 신고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한편 사진에서 수지가 '셀카'를 찍은 물결무늬 거울은 이탈리아 건축가 겸 디자이너 에토레 소트사스의 작품 '울트라프라골라'다. 가격은 1만 달러(약 1200만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