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공개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에서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총 6011포인트를 얻어 7위를 기록했다 . 사진은 전날 울버햄튼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울버햄튼 선수들의 모습. /사진= 울버햄튼 인스타그램 캡쳐
6일(이하 한국시각) 스카이스포츠가 공개한 2021-22시즌 EPL 파워랭킹에 따르면 황희찬이 총 6011포인트를 얻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매체는 황희찬의 올시즌 볼 터치 맵과 득점 위치 등 그의 활약상을 주목했다. 스카이스포츠의 파워랭킹은 골·도움·태클 등을 포함한 35개의 통계를 계산해 지난 경기들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6일 공개한 황희찬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볼 터치 맵과 득점 위치. /사진= 스카이스포츠 캡쳐
매체는 "여름에 울버햄튼에 합류한 황희찬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오는 멀티골을 터트렸다"며 "2경기에서 선발(총 4경기) 출전해 3골을 넣었다"고 전했다. 앞서 황희찬은 라이프치히(독일)를 떠나 여름 이적시장서 울버햄튼과 임대 계약을 맺었다. 황희찬은 올 시즌 EPL 4경기에서 벌써 3골을 넣으며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2일 왓포드와의 EPL 데뷔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했다.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4536점으로 지난주보다 10계단 상승한 37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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