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한문철 TV'에 6일 한 남성이 무단횡단을 하고 주먹으로 자동차를 내려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한문철 TV
한 차량이 무단횡단을 하던 남성에게 클랙슨을 울리자 남성은 차를 주먹으로 내려치며 도로에 드러누웠다.
유튜브 '한문철 TV'에는 6일 '세상엔 별별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지난해 12월 27일 한 도로에서 찍혔다.

한 남성이 무단횡단을 하자 차를 타고 있던 제보자가 클랙슨을 울렸다. 남성은 팬티 차림에 왼발에만 양말을 신고 있었다. 그는 무슨 말을 하고 제보자 차량 보닛을 주먹으로 내려친 후 도로에 드러누웠다.

제보자가 경찰에 신고할 때쯤 남성은 다시 길을 걸어갔다.
누리꾼들은 무단횡단을 하면서 적반하장식으로 나온다며 남성이 한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