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박현선 부부가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해 결혼 7개월 차 신혼 부부의 달달함을 과시했다. /사진='퍼펙트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19세 연하 아내인 박현선이 2세계획을 전했다. 양준혁·박현선 부부는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양준혁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몸무게를 쟀다. 양준혁은 "2세 준비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요요로 5㎏이 다시 쪄 113.2㎏"라고 말했다.
아내 박현선은 아침마다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양준혁은 "임신테스트기를 하루에 3번 쓸 때도 있다"고 말했고, 박현선은 "필요 없는데 혹시나 해서. 아까 안 나왔지만 갑자기 지금부터 나오지 않을까 해서"라고 말했다.

박현선은 "(아이가)빨리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양준혁은 "오빠는 너만 있으면 된다"고 말해 스윗한 면모를 뽐냈다. 이를 본 이성미는 이성미는 "조급증이 아이 갖는데 장애가 될 수도 있는 것 같다. 굉장히 예민해져 있어서 부담으로 아이가 안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