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시설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뉴시스
다중시설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양시 고등학교3 관련 집단감염으로 2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명이 됐다. 16명이 학생이고 7명은 확진자들의 가족이다. 나머지 1명은 기타로 분류됐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은평구 소재 요양병원(11명) ▲서울 영등포구 소재 상가(7명) ▲서울 강서구 소재 어린이집(10명) ▲경기 안산시 소재 어린이집 및 재활병원(10명) ▲경기 성남시 소재 교회3(9명)에서 감염됐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유성구 소재 사우나(24명) ▲충남 당진시 소재 요양병원(5명) ▲충남 천안시 소재 초등학교(7명) ▲충남 금산군 소재 작업장(16명)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호남권에서는 ▲광주 광산구 소재 전자사업장(6명) ▲전북 전주시 소재 건설현장(16명) ▲전남 나주시 소재 식품공장 관련(29명) ▲전북 김제시 소재 제조업 관련(4명)에서 감염됐다.

경북권에서는 ▲대구 수성구 소재 교회(8명) ▲대구 동구 소재 교회(12명) ▲경북 영천시 소재 사업장(24명) ▲경북 고령군 소재 요양원(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권에서는 ▲부산 연제구 소재 목욕탕5(10명) ▲경남 창원시 소재 의료기관2(10명)이 감염됐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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