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에게 “공부뿐 아니라 방역 어려움도 이겨낸 수험생들이 자랑스럽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5일 경남 거제시 거제조선소에서 한-모잠비크 부유식 해양 LNG 액화 플랜트(FLNG) 선 출항 명명식에서 축사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17일 수험생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며 “열심히 해왔으니 하던 대로만 하면 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족과 선생님들도 수험생 곁을 따뜻하게 지켜주느라 애썼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안전한 수능으로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특별방역과 원격수업으로 수험생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요한 수험생에게는 별도 시험장을 마련하고 병원과 생활치료소에서도 (수능을) 응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모두 공정하게 수능을 볼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에게 17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 대통령은 “올해 수험생들은 공부뿐 아니라 방역 어려움도 잘 이겨냈다”며 “잘 이겨낸 여러분이 더욱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이제 하나의 산을 넘어 여러분의 꿈이 활짝 펼쳐지길 기원한다”며 “(지금까지) 잘해왔고 더 잘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이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이제 하나의 산을 넘어 여러분의 꿈이 활짝 펼쳐지길 기원한다”며 “(지금까지) 잘해왔고 더 잘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이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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