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이 친환경 도시유전 기업 전환의 구체적 실행 약속을 디지털 캠페인으로 만들어 MZ세대와 공유한다. /사진=SK지오센트릭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은 '자연을 새로고침하는 지구 중심적'이란 회사 모토를 디지털 캠페인으로 제작해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에 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벤트를 시작하고 관련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채널도 개설했다. 환경 문제에 관심도 많고 해결을 위해 참여하는 MZ세대(1980년 초~2000년대 초반 출생)들에게 '친환경 지구를 위한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으로 이번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이 약속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한 것이라는 게 SK지오센트릭의 설명이다.
SK지오센트릭은 유튜브 등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캠페인에 지구 중심적인 생각으로 자연을 새로 고치고, SK지오센트릭 파이낸셜 스토리의 핵심인 친환경 도시유전을 완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SK지오센트릭은 이번 캠페인 시작과 함께 22일부터 약 3주간 친환경을 소재로 한 디지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환경 상식과 올바른 분리배출에 관련된 '지구 중심적' 랜덤 퀴즈 10문항을 풀고 맞힌 개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을 수령하게 된다.
SK지오센트릭은 MZ세대에 친숙한 디지털 참여형 이벤트에 게임적 요소를 가미해 재미를 더함으로써 친환경 가치의 공유와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은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비밀요원, 일명 AGENT GC'라는 제목으로 인스타그램 채널도 개설했다.
MZ세대들이 익숙한 채널을 활용해 친환경 인식도 높이고 친환경 기술력 및 환경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취지다. 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친환경 도시유전 기업으로의 진화라는 파이낸셜 스토리 달성 의지를 공고히 하고, 이를 이해관계자에게 적극적으로 설명 및 확산시키기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시작한 것"이라며 "회사가 캠페인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약속한 만큼, 친환경 지구를 위한 기술∙역량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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