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오또맘이 악플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오또맘 인스타그램
기슴골을 드러낸 ‘섹시 산타걸’로 변신한 인기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악플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오또맘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까 설레지만 어디 나가진 못하고 집에서 기분 한 번 내봤다”며 산타걸 분장을 하고 댄스 삼매경에 빠진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오또맘은 산타 모자와 케이프 밑에 빨간색 레깅스를 입고 흥겹게 엉덩이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새침한 표정을 짓는 오또맘은 풍성하고 굴곡진 독보적인 명품 몸매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빼앗고 있다.


하지만 다음날 오또맘은 다시 한번 글을 남기며 자신에게 쏟아지는 악플에 대해 토로했다.

그는 “같은 틱톡 춤인데 남이 하면 재밌고 내가 하면 야하다고 뭐라한다”며 “제가 뭘 입든 뭘 찍든 제 자유예요”라고 적었다. 이어 “보기 불편하면 좀 지나쳐달라”며 “저 역시 불편하다. 솔직히 제가 만약 관리 안 된 몸이라면 그냥 재밌다고 했을 것 같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