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미래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가수 신미래가 오는 3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신미래는 11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올 3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 우연한 인연으로 서로의 믿음과 존중 속에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결실을 맺어 인생을 함께 하기로 서약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그는 “그 사람은 5년의 시간 동안 한결같이 저를 있는 그대로 아껴주고 매사에 본인보다 저를 더 우선시해주며, 특히 제 가수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묵묵히 응원해준 고맙고 착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신미래는 “인생에서 결혼이란 특별하고 중요한 일이기에 저의 이 기쁜 마음이 여러분들에게도 온전히 기쁜 마음으로 닿기를 바란다. 여러분들께서 축복해주신다면 저는 정말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며 “조금이라도 더 일찍 말씀드리지 못한 죄송함은 마음 한켠에 오래 남을 거 같다”고 설명했다.
신미래는 “인생에서 결혼이란 특별하고 중요한 일이기에 저의 이 기쁜 마음이 여러분들에게도 온전히 기쁜 마음으로 닿기를 바란다. 여러분들께서 축복해주신다면 저는 정말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며 “조금이라도 더 일찍 말씀드리지 못한 죄송함은 마음 한켠에 오래 남을 거 같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비연예인인 그 사람과 가족분들을 배려하고 코로나 시국임을 고려하여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만 모시고 조용히 치르고자 한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저는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열심히 노래하고자 한다. 늘 아낌없는 응원 보내주시며 저 미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여러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같은 마음, 같은 행동하며 행복하게 ‘노래하는 신미래’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신미래는 2014년 데뷔해 ‘사랑이 필요합니다’, ‘째깍째깍’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KBS2 트롯 경연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참가해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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