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스튜디오는 21일 오전 10시 18분 전거래일대비 2650원(14.72%) 오른 2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키다리스튜디오
키다리이엔티와 합병한 키다리스튜디오의 주가가 강세다.21일 오전 10시 18분 키다리스튜디오는 전거래일대비 2650원(14.72%) 오른 2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87년 설립된 키다리스튜디오는 웹소설 및 웹툰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는 회사다.
지난 4일 키다리스튜디오는 키다리이엔티와 지난해 12월28일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이번 합병을 통해 '봄툰'과 '레진코믹스'의 IP(지식재산)를 판매하고 제작에도 참여한다. 18편의 웹툰을 영상화하며 드라마 제작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당시 키다리스튜디오는 "웹툰, 웹소설,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의 기획, 제작에 깊은 노하우를 가진 키다리스튜디오와 키다리이엔티의 이번 합병을 통해 비즈니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차별화된 콘텐츠의 힘으로 경쟁력을 갖춘 종합 콘텐츠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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