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누적 방문객이 이달 기준 52만명을 달성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 누적 방문객이 이달 기준 52만명을 달성했다. 특히 방문객 중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 비중이 높아 눈길을 끌었다. 2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2020년 9월 서울 강남대로에 오픈한 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약 500일 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방문한 셈이다. 방문객 중 MZ세대인 20~30세대 비중이 78%에 달했다. 통신사 제한을 두지 않아 LG유플러스가 아닌 타사 가입 고객은 70% 이상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는 "틈이 통신사에 관계없이 MZ세대가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틈은 지난 500일 동안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안테나 ▲레고랜드 등과의 콜라보레이션, ESG와 연계한 ▲제로웨이스트 페스티벌 ▲싸이클라스틱데이 등 팝업 행사를 진행했다.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린 행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2개월 동안 디즈니플러스와 제휴한 '선물 같은 시간'으로 조사됐다.
전체 방문객 중 여성은 약 67%, 남성 방문객은 약 33%였다. 1주일 중 토요일에 평균 23%의 고객이 몰려, 가장 방문객이 많은 요일로 나타났다. 방문객이 가장 적은 요일은 화요일로, 1주일 중 약 11%의 고객이 찾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 독립출판 문화를 소개하는 '책보부상 페스티벌', LG유플러스 캐릭터인 '무너'가 사회초년생에게 응원을 전하는 '무너지지마 2022' 캠페인이 진행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 담당은 "앞으로도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 독립출판 문화를 소개하는 '책보부상 페스티벌', LG유플러스 캐릭터인 '무너'가 사회초년생에게 응원을 전하는 '무너지지마 2022' 캠페인이 진행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 담당은 "앞으로도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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