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트로메딕
캡슐내시경 제조업체 인트로메딕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기장 기반 능동 구동 가능 3D 무선 캡슐내시경'의 효능 및 안정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28일 오전 9시18분 인트로메딕은 전 거래일 대비 655원(16.21%) 오른 4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임상 대상 제품은 '자기장 기반 능동 구동 가능 3D 무선 캡슐내시경(MC4000-M)'으로 식도, 위, 십이지장 및 소장을 대상으로 하는 상부위장관용 캡슐내시경이다.
인트로메딕 관계자는 "이번 임상은 자기장 기반 능동 구동 가능 3D 무선 캡슐이 기존의 유선 내시경에 비해 효능 및 안전성이 뒤떨어지지 않음을 검증하는 데 그 1차 목적이 있다"며 "3D 영상 분석을 통해 기존 캡슐내시경보다 정확한 병변의 위치 및 크기 확인 등에 있어 유용한 효과를 가지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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