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지난해 호실적 달성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28일 오전 10시54분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650원(6.88%) 오른 4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기준 매출 18조655억원 영업이익 7535억원 당기순이익 54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6.5% 증가했다. 국내 주택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사우디 마르잔 가스처리 공장 등 해외 플랜트 현장 공정의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37.3% 늘어난 7535억원을 달성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한 기업경영으로 지속가능성장을 도모하고 소형모듈원전과 수소 플랜트 등 에너지 전환 신사업으로 미래 핵심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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