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해 인사를 올렸다. /사진=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설 전날인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윤 후보는 "명절 연휴에도 삶의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모든 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환자들과 의료진, 취업 준비생,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자영업자·소상공인 모두가 우리 이웃이자 가족이고 한 분 한 분 놓칠 수 없다. 책임 있는 변화로 희망을 만들 책임은 저와 국민의힘에 있다. 정권교체는 그 첫걸음"이라고 적었다.

이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어려운 이웃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돼 드리겠다고 약속드렸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낡은 이념으로 국민 편가르지 않고 경제 도약을 이루는 데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 나라의 번영을 열어가는 토대를 탄탄히 닦고 분열이 아닌 통합의 대한민국으로 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