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객이 급증해 토요일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예상된다. 사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나들목(IC) 부근 모습. /사진=뉴시스
토요일인 12일은 전국적으로 날씨가 풀리면서 나들이 차가 증가하며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05만대로 예상된다.
이날 지방 방향은 오전 8시~9시 사이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낮 12시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정체는 오후 4시~5시 사이에 해소될 전망이다.
서울 방향은 오전 11시~정오 정체가 시작된 뒤 오후 5시~6시 최대 정체를 보이다 저녁 7~8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1분 ▲서울-대전 1시간54분 ▲서울-강릉 2시간49분 ▲서울-울산 4시간14분 ▲서울-목포 3시간5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5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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