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발목을 다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판 커리가 플레이오프전에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15일 워싱턴전을 뛰는 스테판 커리. /사진=로이터
왼쪽 발목을 다친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플레이오프전에 돌아올 전망이다.
ESPN은 18일(이하 한국시각) "왼쪽 발목 염좌 진단을 받은 커리는 플레이오프가 시작할 때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커리는 지난 17일 보스턴 셀틱스 전에서 상대편 마커스 스마트와 충돌하며 부상을 당했다. 

MRI 검진 결과 심각한 커리의 부상은 심각한 정도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커리는 전문의들에게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골든스테이트는 47승23패로 서부 콘퍼런스 3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높다. 커리는 올시즌 평균 25.5득점 5.2리바운드 6.3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