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이 지난해 적자를 냈다. 사진은 한국화장품의 대표 브랜드 산심./사진=한국화장품 홈페이지
한국화장품이 연속으로 적자를 내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화장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669억원, 영업손실은 31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7.63%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169억원에서 31억원으로 적자폭은 줄었지만 적자가 지속됐다.


한국화장품은 1962년 설립된 중견기업으로 산심, 효움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방문판매를 주 유통채널로 삼아 실적이 계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