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재택치료 환자가 200만명대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전국 재택치료 환자가 200만명대에 육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96만3839명으로 전날(190만2347명)보다 6만1492명 증가했다.

전날 하루 31만5381명이 새로 재택치료에 들어갔다. 재택치료자 가운데 27만6992명(14.1%)이 60세 이상 고령층 등 집중관리군에 해당된다. 

집중관리군에 하루 2회 건강 모니터링을 하는 관리 의료기관은 전국 1137곳이다. 일반관리군 전화 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운영 예정인 곳을 포함해 전국 9130곳이다.


지난 25일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60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도 일반관리군으로 배정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