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발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2만719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23만4301명보다 10만7111명 감소했다. 사진은 지난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4일 발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2만719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23만4301명보다 10만7111명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719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12만7175명, 해외 유입 15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400만1406명(해외유입 3만1214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만894명 ▲부산 4080명 ▲대구 3452명 ▲인천 5545명 ▲광주 5801명 ▲대전 4586명 ▲울산 2481명 ▲세종 1630명 ▲경기 3만6937명 ▲강원 5216명 ▲충북 3956명 ▲충남 5642명 ▲전북 5086명 ▲전남 5959명 ▲경북 6266명 ▲경남 7383명 ▲제주 2261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6만3376명(서울 2만894명, 인천 5545명, 경기 3만6937명)으로 49.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6만3814명으로 50.2%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18명으로 누적 1만745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2%다. 위중증 환자 수는 1108명이다.

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달 29일~4일) 동안 34만7500명→ 42만4614명→ 32만743명→ 28만199명→ 26만4171명→ 23만4301명→12만7190명 등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평균 확진자 수는 28만5531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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