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박시연 인스타그램
2번의 음주운전 후 자숙 중인 배우 박시연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시연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너무 즐거움. 대니야 너무너무 축하해"라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와 다정하게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시연, 대니구는 얼굴을 맞대고 환한 미소를 취하고 있다. 박시연은 브이를 그리며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박시연과 대니구는 '남사친'과 '여사친'의 설레는 핑크빛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1979년생인 박시연은 지난해 1월 서울 송파구에서 좌회전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사고를 낸 바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99%로 밝혀져 벌금 120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이전에도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많은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