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가 요가 라이프를 공개했다. 사진은 13일 김지호가 공개한 사진. /사진=김지호 인스타그램
13일 김지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시면 나가야해서 서둘러 아침 수련을 끝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주3일 요가원에서 수련했더니 근육에 피로도가 상당하다. 그래서 오늘은 프라이머리만. 수련할 때 만큼은 세상의 시선, 남의 이목, 평가, 남에 대한 질투, 조급함, 불안함, 많은 감정들을 내게서 배제하는 훈련을 한다"고 설명했다.
김지호는 "그냥 그 순간 상태로존재하기. 나는 판단하고 통제하려기보단 그 상태에 온전히 머무르기. 애쓰지않아도 되고.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게. 수련 시간 동안의 짧은 시간 노력이 점점 확장되어 내 삶에서도 적용되길 바라본다. 늘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요가인의 진면모를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호는 4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와 유연성을 뽐냈다. 뒷모습을 통해 드러난 등근육은 수련에 얼마나 열중했는지와 자기 관리에 철저한지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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