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디오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이닝복을 입은 사진이 트위터에 올라왔다. /사진=ESPN 트위터 캡처
리버풀을 떠나 독일 바이에른 뮌헨 입단을 눈앞에 둔 사디오 마네가 바이에른 트레이닝복을 입고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22일(한국시각) ESPN은 현지 팬이 트위터에 올린 뮌헨의 트레이닝복을 입은 마네 사진을 전했다. 마네의 뮌헨행도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ESPN은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 입단을 눈앞에 두고 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계약이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리버풀에 입단한 마네는 2018-19시즌 팀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등 우승을 이끌었다. 마네는 리버풀에서 269경기에 출전해 120골 48도움을 기록했다.


마네는 올시즌을 마치고 리버풀을 떠날 뜻을 밝힌 바 있다. ESPN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마네의 이적료로 최대 4100만유로(약 558억원)를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