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이 방송에서 각종 술을 구비한 숙소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지난달 12일 트와이스(TWICE) 쯔위, 나연(오른쪽)이 콘서트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하는 모습./사진=뉴스1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그룹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인 나연과 장정윤 매니저가 출연했다.
나연의 숙소 냉장고엔 와인부터 맥주까지 다양한 술이 등장했다. 이에 장 매니저는 "술을 안 치웠냐"며 "(나연, 모모) 둘 다 성인이다 보니 여기저기서 선물 받은 게 쌓여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모모는 "아침부터 술을"이라며 냉장고에서 요리용 술을 꺼냈다. 모모는 카메라를 향해 웃으며 술을 들어 보이며 "내가 마시는 게 아니"라고 말했다. 모모는 나연을 위해 아침 식사 메뉴로 우엉솥밥을 준비하기도 했다.
나연은 "누가 보면 우리 진짜 술 좋아하는 줄 알겠다"고 말했다. 이에 모모는 "전혀 아니다"며 "일본 음식에 많이 들어간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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