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부자 지드래곤이 32억에 달하는 '부가티 치론'의 오너가 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부가티 홈페이지 캡처
지드래곤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색 가죽 좌석과 파란색 안전벨트 버클을 가진 차의 내부 모습이 담겼다.
해당 차는 부가티에서 나온 2020년식의 초고성능 슈퍼카 치론으로 가격은 약 240만 유로(한화 약 32억)로 알려졌다. 이 차는 한국 최초로 주문 제작돼 '국내 최초 제품'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드래곤이 국내 최초로 슈퍼카 부가티 치론의 오너가 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앞서 지드래곤은 롤스로이스 고스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등 슈퍼카 3대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지드래곤이 가진 차의 가격은 도합 16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32억짜리 부가티 치론까지 합치면 보유 차 가액만 무려 48억원에 달한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