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NH투자증권이 '판교 비즈 플러스 금융센터'를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은 판교 비즈 플러스 금융센터 입구. /사진=NH투자증권
판교 비즈 플러스 금융센터는 개인고객(최고경영자 및 고소득 임직원) 대상 자산관리 어드바이저 서비스는 물론 기업대상 자산운용과 자금조달 컨설팅, 연금제도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법인고객에겐 복지 차원의 연금서비스도 지원한다.
NH투자증권은 판교 비즈 플러스 금융센터를 통해 VIP 고객과 법인 고객에게 종합 금융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액자산가(HNW, High Net Worth) 자산관리와 자금 운용·조달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WM 어드바이저와 법인 RM(Relationship Manager)·연금 컨설팅 RM 등이 상주한다.
판교 비즈 플러스 금융센터는 기존의 판교 푸르지오월드마크 2층에 확장 리모델링했다. 지역 특성상 대부분 IT·BT 기업과 게임업체들인 만큼 영리치 VIP고객에 맞춰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로 리모델링했다. 비대면(화상) 업무 및 투자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금융업무 키오스크와 화상상담 지능형 자동화기기(STM)도 설치했다.
NH투자증권 판교 비즈 플러스 금융센터 내부 전경. /사진=NH투자증권
추가로 펀드·ELS(주가연계증권)·채권·WRAP(랩)·해외주식 등 금융상품을 3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판 RP(환매조건부채권) 5%(세전, 91일물)를 1억원 한도로 제공한다. 특판 RP는 총 100억원 모집으로 한도 소진 시 마감된다. 연금계좌를 대상으로 펀드·상장지수펀드(ETF)·리츠를 1000만원 이상 이전·가입 시 3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법인고객의 경우 이벤트 기간 중 신규 법인계좌를 개설할 경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10잔을 제공한다. 추가로 금융상품을 1억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치킨 세트를 증정한다. 리뉴얼 오픈 이벤트 대상은 판교 비즈 플러스 금융센터 계좌로 한정되며 대상여부는 판교 Biz Plus 금융센터 또는 NH투자증권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현숙 NH투자증권 WM사업부 총괄대표는 "판교 비즈 플러스 금융센터 리뉴얼 오픈을 통해 판교의 개인 및 법인 고객의 만족도와 함께 NH투자증권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외부위탁운용(OCIO) 명가답게 운용 역량을 발휘해 법인고객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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