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똥까데 로제 비오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처음 출시된다./사진제공=인터리커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는 '무똥까데 로제 비오'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첫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프랑스의 유명 와인 저널리스트 티에리 드소브가 블렌딩에 참여했다. 제품은 유기농과 비건 인증을 받았고 세련된 일러스트레이션이 각기 다른 3개의 라벨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인터리커는 트렌디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똥까데 로제 비오의 은색 기운이 살짝 감도는 연한 핑크빛 색감은 가장 섬세한 로제 와인을 생산할 때 사용되는 특별한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적포도를 화이트 와인 양조와 같은 방법으로 압착해서 자연스러운 색을 추출하는 방식의 결과물이다.
무똥까데 로제 비오는 붉은 과일류의 향이 풍만하게 느껴지고 특히 레드 커런트와 라즈베리가 첫 향을 장식한다. 뒤이어 감귤류의 시트러스 과일향과 리치 같은 트로피컬 과일향도 느낄 수 있다. 농밀하면서도 미네랄의 느낌이 있는 구아바의 기운도 무똥까데 로제 비오의 매력을 한층 높여준다. 소량으로 블렌딩된 까베르네 프랑이 세련미와 우아함을, 말벡이 신선함과 스파이시한 기운을 더하고 까베르네 소비뇽이 전체적인 구조감을 잡아준다.
이 제품은 전국의 주요 4개 플래그십 업장을 포함해 전국 주류 매장 및 바, 인터리커 자사몰 리커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로제 비오는 모던하고 신선한 패키지에 사랑스런 핑크빛이 조화를 이룬 유기농 와인"이라며 "무똥까데 브랜드에 새롭고 트렌디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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