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경남도 홍보관./사진=경남도 제공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 창원시 등 13개 시·군, 여행기업 등 400여 기관과 단체가 참가했다. 도는 여름휴가 기간에 개최되는 박람회인 만큼 '경남의 바다와 섬 관광지'를 집중 홍보한다.
경남도는 가을 여행에 적합한 ▲'우영우 팽나무'가 있는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동부마을, 하동 송림공원 등 관광지 ▲진주 남강유등축제,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 등 축제 ▲남해 앵강다숲마을 등 체험 활동 ▲사천 전어회무침, 산청 약초한정식, 함양 산양삼 등 먹거리 등을 담은 '사계절 가장 핫한 경남-가을편' 홍보물을 배부한다.
아울러 경남 홍보관 이미지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운의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남관광재단은 기업 간 상담회에도 참가해 지역 여행사가 경남 방문 여행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경남의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경남의 다양한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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