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헬기가 일본에서 기체 결함으로 긴급 착륙했다. 사진은 미군 블랙호크 헬기로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로이터
17일 일본 매체 TV아사히 계열 아메바타임스는 미군 헬기가 이날 오후 3시쯤 기체 결함으로 미야케지마 공항에 긴급 착륙했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헬기 내 탑승객은 4명이었으나 부상 인원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메바타임스는 헬기의 비행 목적과 목적지 등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다고 전했다. 헬기는 아직 미야케지마 공항에서 점검을 받고 있으며, 추후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아츠기 기지에서 정비를 마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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