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은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3월25일 비구름이 몰려오는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의 모습. /사진=뉴스1
지난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수도권에 이날 오전 6시까지, 충남권과 전라권에는 오전 9시까지, 강원 영서와 충북에는 낮 12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의 비는 오후 6시까지 내리고 경북 남부 동해안과 경남권 해안은 밤 12시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31일까지 중부 지방·전북 북부·경북 북부·서해 5도· 울릉도·독도 30~80㎜, 경기 남부·강원 남부·강원 중·북 산지·충청 북부·경북 북동부에는 120㎜ 이상 비가 예보됐다. 이밖에 전북 남부·전남·경북 남부·경남·제주도엔 5~40㎜ 정도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지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4도 ▲제주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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