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만6762명을 기록해 6일 신규 확진자는 10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5일 서울역 임시 선별진료소에 줄 선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시스
6일 발표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 안팎이 될 전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와 각 지방자치단체 등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9만676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3만6253명)보다 6만509명 증가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11만643명)보다 1만3881명 줄어든 수치다.


지난달 30일부터 일주일 동안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5638명→ 10만3961명→ 8만1566명→ 8만9586명→ 7만9746명→ 7만2144명→ 3만7548명으로 일평균 8만287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2만6632명 ▲서울 1만8779명 ▲경남 6417명 ▲인천 5956명 ▲대구 4679명 ▲경북 4285명 ▲부산 4241명 ▲충남 3980명 ▲충북 3523명 ▲전북 3351명 ▲전남 3350명 ▲대전 3266명 ▲강원 2820명 ▲광주 2420명 ▲울산 1692명 ▲세종 862명 ▲제주 509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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