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헤이즈가 폭우에 자신을 보러오는 팬들을 걱정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헤이즈 인스타그램,
지난 5일 헤이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렇게 비 내리고 날씨 안 좋고 위험할 때는 라디오 출근길과 퇴근길 오지 말아요 내 팬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런 말 하는 거 진짜 미안한데 너무 걱정돼서 그래요. 우리 만날 날은 많으니까 이런 날에는 집에서 편하게 듣기만 해줘도 저는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요. 알겠죠"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헤이즈는 "사랑해요"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헤이즈는 지난 6월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지난달부터 그는 KBS 쿨FM '헤이즈의 볼륨을 높여요' DJ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