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개최될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MBC특집 다큐멘터리 ‘김민재 더 몬스터’가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6일 밤 9시 방송예정이었던 '호적메이트' 33회는 특집 다큐멘터리 '김민재 더 몬스터' 방영으로 한 주 쉬어간다. '김민재 더 몬스터'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최후의 방어선이자 통곡의 벽인 '괴물 수비수' 김민재의 모든 것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개최될 2022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김민재를 전격 분석한다.
'김민재 더 몬스터'는 이번 월드컵 '벤투호의 핵심' '대표팀 전력의 절반'이라는 평가까지 받는 김민재의 성장기와 새로운 팀에서의 활약상을 조명한다. 그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도 예측한다.
김민재는 손흥민에 이어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 2위로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 입성했다.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현지에서 살펴본 감동적인 첫 골의 순간부터 '나폴리 입단 새내기' 김민재의 세리에A 적응기까지 구석구석 담아온 현장의 느낌을 생생히 전달한다.
이밖에 안정환·최진철 등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들이 그를 극찬한 이유를 듣고 이탈리아 현지 취재를 통해 '축구도시' 나폴리 사람들이 왜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에게 열광하는 지에 대해서도 들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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