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신임 검찰총장(오른쪽)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첫 검찰총장으로 취임한 이원석 신임 검찰총장이 이날 국회를 찾아 김도읍 법사위원장을 예방했다.
130여일간의 검찰총장 공석 상태를 끝내고 새 검찰의 수장이 된 이 총장은 지난 16일 취임사에서 "국민의 생명과 신체, 안전, 재산 등 기본권을 보호, 공동체를 유지·발전시키는 것이 검찰 존재 이유이자 업의 본질"이라며 "국민에게 위임받은 검찰권을 국민위해 올바른 방법으로 행사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